스케일링과 잇몸치료, 무엇이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대전 동구 편한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지태입니다. 이 포스팅은 환자분들의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열심히 정성스럽게 작성합니다.

"스케일링 받았는데 왜 또 치료하래요?"
"원장님, 스케일링은 6개월마다 받는데 왜 잇몸치료가 필요하다고 하시나요?"
37년간 이 자리를 지키면서 정말 많이 받은 질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같은 것으로 생각하세요.
"스케일링 받으면 잇몸도 좋아지는 거 아닌가요?", "잇몸치료는 스케일링보다 강한 버전인가요?", "돈 더 받으려고 과잉 진료하는 거 아닌가요?", "스케일링만 꾸준히 받으면 안 되나요?" 이런 의문들이 가득하시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완전히 다른 치료입니다. 목적도 다르고, 대상도 다르고, 방법도 다르고, 효과도 다릅니다.
마치 샤워하는 것과 병원 가서 치료받는 것이 다르듯이, 스케일링은 예방 관리고 잇몸치료는 질병 치료예요.
지난 수십 년간 정말 많은 잇몸 질환 환자분들을 만났습니다. "스케일링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어요"라며 잇몸 질환이 심해진 후에야 오시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오늘은 스케일링과 잇몸치료가 어떻게 다른지, 본인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37년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스케일링, 예방을 위한 정기 관리
"스케일링이 정확히 뭔가요?"
스케일링은 치아 표면의 치석을 제거하는 예방 시술이에요.
치석이란? 치석은 플라크(세균 덩어리)가 딱딱하게 굳어진 거예요. 양치질로는 절대 제거되지 않고, 오직 치과 기구로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치석은 잇몸선 위쪽, 즉 눈에 보이는 치아 표면에 주로 생겨요. 누렇거나 갈색으로 치아에 붙어 있죠.
스케일링의 목적 치석을 제거해서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거예요. 치석이 있으면 그 안에 세균이 번식해서 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미리미리 제거하는 게 예방의 핵심이죠.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해요. 잇몸이 건강해도 치석은 생기거든요. 양치를 아무리 잘해도 100% 완벽하게 할 수는 없어서 치석이 조금씩 쌓입니다.
그래서 건강보험에서도 1년에 1회 스케일링 비용을 지원해줘요. 그만큼 중요한 예방 관리라는 거죠.
어떻게 진행되나요? 초음파 기구로 치아 표면의 치석을 떼어내요. '드르륵' 하는 소리와 진동이 느껴지지만 아프진 않아요. 10-20분 정도면 끝납니다.
잇몸이 건강하면 전혀 안 아파요. 약간 간지러운 정도죠. 피도 거의 안 나고요.
얼마나 자주? 6개월에 한 번이 이상적이에요. 치석이 빨리 생기는 분은 3-4개월마다 받으시는 게 좋고, 느리게 생기는 분은 1년에 한 번도 괜찮습니다.
37년간 환자분들을 보면서 느낀 건, 정기적으로 스케일링 받는 분들은 잇몸 질환이 거의 안 생기더라는 거예요.
잇몸치료, 이미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것
"그럼 잇몸치료는 뭐가 다른가요?"
잇몸치료는 잇몸선 아래, 즉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곳의 치석과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예요.
치주 질환이란?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는 질병이에요. 방치하면 결국 치아를 잃게 됩니다.
초기에는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이고, 뼈까지 녹으면 '치주염'이라고 해요.
잇몸선 아래의 치석 잇몸 질환이 있으면 치석이 잇몸 안쪽 깊은 곳, 즉 치근(치아뿌리) 표면에 붙어 있어요. 이걸 '치은연하 치석'이라고 합니다.
이 치석은 스케일링으로는 제거가 안 돼요. 왜냐하면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잇몸 안쪽 깊숙이 있거든요.
잇몸치료의 목적 잇몸 안쪽 깊은 곳의 치석과 염증 조직을 제거해서 잇몸 질환을 치료하는 거예요. 더 이상 뼈가 녹지 않도록, 치아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누구에게 필요한가요?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해요. 검진할 때 잇몸 주머니 깊이를 재는데, 4mm 이상이면 잇몸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치할 때 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이 붓거나, 잇몸이 내려갔거나, 치아가 흔들리면 잇몸 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어떻게 진행되나요? 마취를 하고 잇몸 안쪽 깊은 곳의 치석을 제거해요. '치근활택술'이라고 하는데, 치아뿌리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서 세균이 다시 붙지 못하게 하는 거죠.
한 번에 전체를 할 수 없어서 입을 4등분해서 4번에 걸쳐 진행해요. 한 번에 30-40분 정도 걸립니다.
37년간 수많은 잇몸치료를 해왔는데, 초기에 치료받으면 대부분 좋아져요. 하지만 늦게 오시면 치료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스케일링 vs 잇몸치료, 핵심 차이점
두 가지를 표로 비교하면 명확해져요.
대상
스케일링: 모든 사람 (예방 목적)
잇몸치료: 잇몸 질환이 있는 사람 (치료 목적)
치석 위치
스케일링: 잇몸선 위쪽, 눈에 보이는 부분
잇몸치료: 잇몸선 아래쪽, 깊은 곳
마취
스케일링: 필요 없음 (건강한 잇몸은 안 아파요)
잇몸치료: 필요함 (깊은 곳을 건드려서 아플 수 있어요)
시간
스케일링: 10-20분
잇몸치료: 한 번에 30-40분 x 4회
통증
스케일링: 거의 없음
잇몸치료: 마취 후 치료 중엔 안 아프지만, 마취 풀린 후 며칠 불편할 수 있어요
비용
스케일링: 1-2만원 (보험 적용)
잇몸치료: 한 번에 2-5만원 x 4회 (보험 적용)
효과
스케일링: 예방 + 초기 염증 개선
잇몸치료: 잇몸 질환 치료 + 뼈 손실 중단
비유하자면
스케일링: 집 청소 (깨끗하게 유지)
잇몸치료: 곰팡이 제거 공사 (이미 생긴 문제 해결)
37년간 환자분들께 설명드릴 때 쓰는 비유가 있어요. 스케일링은 정기적으로 차를 세차하는 것, 잇몸치료는 녹슨 차를 수리하는 것.
스케일링만 받으면 안 되나요?
"잇몸치료 비용이 부담되는데 스케일링만 계속 받으면 안 될까요?"
안타깝게도 잇몸 질환은 스케일링만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왜 안 될까요? 스케일링은 잇몸 위쪽 치석만 제거해요. 하지만 잇몸 질환의 원인인 잇몸 아래 치석은 그대로 남아 있죠.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질병은 계속 진행돼요.
마치 곰팡이가 벽 안쪽 깊숙이 생겼는데 겉만 닦는 것과 같아요. 겉은 깨끗해 보여도 안쪽에서 계속 번식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잇몸 질환을 방치하면 뼈가 계속 녹아요. 천천히, 조용히, 통증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은 잘 모르세요.
몇 년 후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요. 뼈가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치료해도 회복이 어렵고, 결국 발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케이스 37년간 정말 안타까운 케이스를 많이 봤어요.
"스케일링은 꾸준히 받았는데 왜 이렇게 됐죠?"
스케일링만으로는 깊은 곳 치석이 안 없어져요
"증상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가 흔들려요"
잇몸 질환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어요
"몇 년 전에 잇몸치료 권유받았는데 안 했더니..."
그때 했으면 치아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
조기 치료의 중요성 잇몸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 좋아져요. 뼈 손실을 막고, 치아를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오시면 치료해도 한계가 있어요. 한 번 녹은 뼈는 다시 자라기 어렵거든요.
지난 수십 년간 환자분들을 보면서 확신하게 됐어요. 잇몸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바로 받으신 분들은 치아를 잘 보존하셨고, 미루신 분들은 결국 발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을요.
본인에게 필요한 게 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제가 스케일링만 받으면 되는지, 잇몸치료가 필요한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검진받으면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잇몸 질환 가능성이 있어요.
양치할 때 피가 자주 나요
잇몸이 빨갛고 부어 있어요
잇몸에서 고름이 나와요
입 냄새가 심해요
잇몸이 내려가서 치아가 길어 보여요
치아 사이 틈이 벌어졌어요
치아가 흔들려요
음식물이 자주 껴요
차가운 것에 시려요
전문적인 검사 치과에 오시면 '치주 검사'를 해요. 잇몸 주머니 깊이를 하나하나 재는 거죠.
1-3mm: 건강함 → 스케일링으로 충분
4-5mm: 중등도 치주염 → 잇몸치료 필요
6mm 이상: 심한 치주염 → 잇몸치료 + 추가 치료 필요
X-ray 촬영으로 뼈 손실 정도도 확인해요. 뼈가 많이 없어졌으면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검진 주기
잇몸이 건강한 분: 6개월~1년마다 검진 + 스케일링
잇몸 질환이 있는 분: 잇몸치료 후 3-4개월마다 관리
37년간 환자분들께 항상 말씀드려요.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검진받으세요"라고. 잇몸 질환은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잇몸치료 후에도 스케일링은 필요한가요?
"잇몸치료를 받았으면 이제 괜찮은 거 아닌가요?"
아니요, 잇몸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예요.
왜 계속 관리해야 하나요? 잇몸 질환은 '만성 질환'이에요. 당뇨나 고혈압처럼 완치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병입니다.
잇몸치료로 염증을 제거하고 질병 진행을 멈출 수 있지만, 관리를 안 하면 재발해요.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잇몸치료 받으신 분들은 3-4개월마다 정기 관리를 받으셔야 해요. 일반 스케일링보다 조금 더 꼼꼼하게 관리하는 거죠.
새로운 치석이 생기지 않았는지, 잇몸 주머니 깊이는 유지되고 있는지, 염증은 없는지 체크하고 필요하면 부분적으로 깊은 곳도 청소해요.
평생 관리 잇몸 질환은 평생 관리해야 해요. 하지만 정기적으로 관리받으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몇 년 만에 다시 나빠져요. 37년간 많은 환자분들을 보면서 느낀 건, 정기 관리를 잘 받으시는 분들은 치아를 오래 유지하신다는 거예요.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정기 관리는 보험 적용되는 스케일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추가 비용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기 관리 안 해서 다시 나빠지면 재치료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요.
37년 경력이 전하는 조언
이 자리를 37년째 지키면서 정말 많은 잇몸 질환 환자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을 통해 배운 게 있어요. 잇몸 질환은 예방이 가장 좋지만, 생겼다면 빨리 치료하는 게 차선이라는 것.
"스케일링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어요"라며 늦게 오신 분들을 정말 많이 봤어요. 초기에 오셨으면 간단한 잇몸치료로 해결됐을 텐데, 늦게 오셔서 치아를 잃게 된 경우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다릅니다. 스케일링은 예방이고, 잇몸치료는 치료예요. 건강한 사람은 스케일링만 받으면 되지만, 잇몸 질환이 있다면 잇몸치료가 필요해요.
"비용이 부담돼요", "증상이 없는데 꼭 해야 하나요", "나중에 하면 안 될까요" 이런 말씀들 이해합니다. 하지만 잇몸 질환은 조용히 진행되고, 늦으면 치아를 잃게 돼요.
잇몸치료 비용이 부담되시더라도, 치아를 잃고 임플란트하는 비용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무엇보다 자연치아를 지킬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가치죠.
검진받으셨을 때 "잇몸치료가 필요합니다"라는 말을 들으시면 미루지 마세요. 그게 치아를 지키는 길입니다.
스케일링은 6개월마다 받으시고, 잇몸 질환이 있다면 잇몸치료 받으시고, 치료 후에는 3-4개월마다 정기 관리 받으세요.
평생 건강한 잇몸, 튼튼한 치아를 위해 저희가 37년 경력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의료법과 보건복지부 의료광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환자분들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소중한 자료이오니, 구체적인 치료 계획이나 진단은 담당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근 의료법 관련 이슈가 많아 혼란을 겪는 사례가 있으나, 허위 신고나 근거 없는 민원 제기에 대해서는 자문 변호사와 함께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